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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핏살이 후기
Real Planfit Life
“플랜핏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
‘플랜핏살이 리얼 후기’는 크루원으로 함께한지 두 달이 된 시점에 해당 크루원이 플랜핏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담아낸 하나의 스토리입니다.
놓여져있는 자료들은 타운홀미팅에서 크루원들에게 발표를 위해 작성된 문서로써
나이브한 실제 모습을 담기 위해 하나의 각색없이 크루원의 색깔을 온전히 담아왔습니다.
솔직 담백한 크루원들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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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fit Crew Story
안녕하세요 타운홀미팅 발표를 맡은 시몬 이정규입니다. 제가 들어온 지도 벌써 한 달의 시간이 지났네요 지원서 접수부터 첫 스프린트가 끝난 지금까지의 한 달을 되돌아보며
제가 어떻게 지내왔고, 제가 겪은 플랜핏은 어떤 회사인지 가감없이 얘기
하겠습니다 ㅎㅎ
제가 플랜핏을 알게 된 경위는 지인의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서입니다. 플랜핏에서 프론트엔드 직무를 뽑는다는 스토리를 봤고, 디엠을 통해서 채용페이지 URL을 받았습니다. 채용페이지에서 느낀 플랜핏의 첫 인상은
굉장히 young하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사람인과 같은 채용페이지에서는 보지 못할 채용공고였고, 여기에서 한 번 매력을 느꼈습니다. 채용페이지를 계속해서 둘러보면 둘러볼수록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과 일치
하는 부분이 많은 회사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술 스택이나 개발 경험은 부족해서 걱정은 됐지만,
망설이지 않고 지원서를 넣었죠.
그리고 너무나도 감사하게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면접을 보자는 얘기를 들은 이후로 무슨 질문을 할까? 면접 때 어떤 얘기를 해야하지? 를 계속해서 고민했고, 결국 면접날이 왔습니다. 비바람이 엄청 불었죠… 그리고
면접을 보는데 딱 느낌이 왔어요
‘여기다! 여기가 내 커리어를 시작하고 몸 담을 회사다’
라는 것을요 딱딱하고 정형화 된 질문이 아닌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더 파악하고 싶어하는 듯한 질문내용, 일하는 기계가 아닌 함께 발전하고 싶은 사람을 뽑고 싶어하는 스탠스. 면접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점점 더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어요. 1시간 가량의 면접이었는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하고 싶은 말을 전부 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후 하염없이 연락을 기다리다가 목이 빠지기 직전 웨인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2차 면접을 보자고! 1:1 면접이었기 때문에 연봉협상 같은걸 하려나? 라는 기분 좋은 김칫국과 기술과 관련된 질문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이것과 관련해서 좀 더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려나? 하는 불안감을 둘 다 안고 커피숍에서 2차 면접을 봤습니다. 웨인과 말하면서 다행이었던 점은 플랜핏과의 핏은 괜찮았던 것 같다는 점이었고, 우려했던 부분을 웨인이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줬습니다. 내가 개발자로서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 등을요. 그렇게 어렵사리 어렵사리 웨인이 인턴부터 시작하자!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때
진짜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인턴부터 시작하는 것은 회사입장에서도 제 입장에서도 적절한 타협이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면접보다 첫 출근이 더 떨렸던 것 같아요. 복장은 어떤 것을 입고 갈지, 면접 때 만나지 못했던 플랜핏 팀원들은 어떤 사람일지, 실제로 어떻게 일을 하는지 등 온갖 걱정을 다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출근 첫 날 팀 미팅, PPM과 같이 플랜핏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미팅들에 바로 참여했어요. 근데 이러한 것들이 진짜 좋았던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실제로 진행되는 업무를 경험
해보니 플랜핏이 어떻게 일하는 지에 대한 대략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겠더라구요. 엄청나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또 관련된
실무자들과의 1:1 미팅
으로 궁금함들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정말정말 크나큰 도움
이 됐어요. 다들 업무하느라 바쁠 때 3F 온보딩 페이지를 읽으면서 플랜핏을 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읽으면서 처리해야할 부분들(슬랙, 노션, 구글캘린더 가입) 등을 처리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자칫 잘못하면 붕 떠서 어리버리, 멍 때릴 수 있을 뻔한 시간들을 가치 있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Simon의 플랜핏살이 리얼 후기
Frontend Developer
목차 0. 글을 시작하며…
글을 시작하며…
벌써 플랜핏에 오게 된 지 두 달이 되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아요.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 이 기회를 통해 모든 것을 최대한 기억할 수 있도록 남기려고 합니다.
세세한 것까지 회고하며 글이 너무 길어진 것도 같지만, 제가 기록 없이는 예전의 일을 잘 기억 못하는 편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좋습니다!
저와 함께 추억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지원부터 오늘까지
시작은 메시지 하나와 함께…
저는 아이폰 메일 앱에 제가 주로 사용하는 메일 주소를 연동해 놓고, 매일 체크하는 편이에요. 어느 날, 느지막히 일어나 언제나처럼 메일함을 확인했는데, 비핸스 메시지가 왔다는 내용의 메일이 하나 와 있었죠.
Jamie의 플랜핏살이 리얼 후기
Ui/UX Designer